안녕하세요, 성북문화원입니다. 지난 9월 27일(토) 성북동 일대에서 열린 <성북동 밤마실>이 시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북동 밤마실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성북동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독립운동가 80인 특별전시와 국가유산 탐방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성북동 곳곳의 문화시설에서도 밤마실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ESG존 운영으로도 의미를 더했습니다. 더불어 <성북동길 YOGO(요고) 페스타>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로컬 브랜드와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을 마련, 모두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성북구청의 행정 지원, 성북경찰서와 성북소방서의 치안과 안전 관리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성북국악협회, 성북미술협회, 성북연극협회, 서울연극창작센터,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우리옛돌박물관, 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 덕수교회,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성북초등학교, 서울척병원, 샤머니즘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와 협력을 아끼지 않아 주셨습니다. 아울러 ㈜태명실업, 영안모자㈜, 운생동건축사무소, 철한정화기업㈜, 더바른환경㈜, 명민산업㈜, 태한환경㈜, 강남환경개발㈜, 성북제일새마을금고 등 기업들의 후원으로 축제가 한층 더 풍성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행사 운영에 있어 슈필렌의 도움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관(官)과 주민, 대학, 문화예술단체, 기관, 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성북동 밤마실>은 명실상부 성북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추억은 오래 간직해 주시고, 개선이 필요한 점은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앞으로 더 나은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 <2026 성북동 국가유산 야행>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성북문화원 임직원 및 성북동 밤마실 운영팀 일동 -
프로그램 사전 예약 링크체험 프로그램 : http://sbnightroad.com/kor/program/program03.php해설 투어 프로그램 : http://www.sbnightroad.com/kor/program/program04.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