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이 어울어진 마을 성북동.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그 속에 살던 사람들과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꺼내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성북의 밤을 만들어 가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발자취와 성북동 문화유산을 함께 조명하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성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